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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진로찾기 프로그램 참여 후기 (버크만, 갤럽강점 검사)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센터의 '숨은 진로 찾기' 진로 모색 프로그램 참여 후기 진로코칭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 방향과 진로모색을 할 수 있도록 '각' 잡고 기획한 프로그램! 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갤럽강점검사, 버크만 검사를 통해 나의 흥미, 적성, 강점을 이해한다고 하니 더더욱 신청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신청 후 한번은 신청자가 많아서인지 선정이 안되었는데, 그 이후 두 번째 신청 후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알 수 있는 검사 도구들에 관심이 많은데요. 갤럽강점 34가지 버전 검사도 퇴사 전에 내돈내산으로 해본적이 있었고, 태니지먼트의 강점 검사도 직접 수업을 들어보는 등 내가 가진 흥미, 적성, 강점을 알 수 있는 도구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 2023. 12. 14.
[독서기록]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 6장 직업에서 민감함이 장점인 이유 (적성에 맞는 일) 내 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공감과 위로의 심리학 -일레인 N. 아론 지음 6장 직업에서 민감함이 장점인 이유 개성화 과정, 적성에 맞는 일을 하라 P.199 그러면 우리에게 적당한 직업은 무엇일까? 카를 융의 이론에 따라, 나는 인생이란 우리 각자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특별한 물음에 답해야 하는 '개성화(개인내부의고유성 실현individuation)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선조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고 해도 우리는 우리 세대의 방식으로 계속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답은 결코 쉽게 찾아지지 않으며, 평생이 걸려도 찾지 못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자체만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개성화 과정은 신화학자인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이 진로 문제.. 2022. 12. 14.
[독서기록]예민함이라는 무기, 남보다 섬세하고 신중한 나만의 관점으로 살아가는 법 (문장수집) 1 예민함이라는 무기 누가 경계를 정하는가 P.136 지식과 능력의 경계든, 신체 부담과 신경의 경계든, 자극 지각의 경계든 간에 경계를 지각하고 인정하고 지킬 때에만 조화로운 성장이 가능하다. 이렇게 해야 비로소 경계가 확장될 수 있다. 이 때 비로소 과부하와 과부담을 주거나 강함에 대한 환상을 갖지 않고, 스스로의 약함을 과대 평가하지도 않는다. 타고난 민감성을 활용해 자신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그 한계를 정확히 인지하고, 일찌감치 섬세한 신호를 감지하면 좋을 것이다. 섬세한 신호가 당신이 어디까지는 괜찮고, 어디서부터 무리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끼 시작하는지를 알려줄 것 이다. 신체는 경계를 안다 P.137 머리는 경계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어쯤에 경계 설정을 해야 할지에.. 2022. 12. 6.
[커리어 개발도구] 비폭력대화 NVC1 수업 후기 기록 - 욕구(Need)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름길 : "욕구/필요(Need)" 와의 연결 비폭력 대화 방식은 관찰-느낌-욕구-부탁 총 4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3번째 단계인 '욕구(Need)'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배운 날이다. 결국 욕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는데, 이 욕구라는 것이 배우면 배울수록 새롭기도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흥미롭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갈등'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 개운함이 느껴졌다. (물론 앞으로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마셜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어떤 욕구를 충족하려는 시도고,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은 충족되지 않은 자기 욕구의 비극적인 표현이다." 라고 언급했다. 내가 주로 눌리는 '발작버튼'이 무엇인지, 어떤 것 때문인지 그리.. 2022. 6. 16.